돌마데스

돌마데스

Dolmades

짭짤한 감칠맛과 레몬의 산미, 허브와 올리브오일의 기름기를 가진 돌마데스에 산도가 높고 허브·시트러스 향이 있는 화이트 와인이 조화를 이룹니다.

추천 와인 타입: 화이트와인

이 조합이 특별한 이유

돌마데스는 포도잎의 쌉싸름한 녹색 향, 레몬의 상큼한 산미, 올리브오일의 부드러운 지방감과 쌀의 담백함이 공존하는 음식입니다. 이런 조합에는 산도가 높은 화이트 와인이 기름기를 정리하고 허브·시트러스 향과 공명하면서 감칠맛을 끌어올립니다. 특히 가이아 모노그래프 모스코필레로는 모스코필레로 품종 특유의 플로럴한 아로마와 레몬·백후추 같은 스파이시한 뉘앙스, 비교적 탄탄한 산도와 중간 이상의 바디가 있어 포도잎의 초록빛 쌉싸름함과 허브, 쌀과 고소한 기름기를 균형 있게 받쳐줍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계열인 클라우디 베이, 러시안잭, 인비보 X 사라 제시카 파커, 그레이와키, 투리버즈 등은 공통적으로 높은 산도와 시트러스·허브 아로마를 지녀 레몬 드레싱과 허브의 향을 증폭시키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이들 중 그레이와키클라우디 베이는 상대적으로 풍부한 과일감과 강한 산도를 갖춰 산미가 도드라지는 돌마데스의 산미와 대칭을 이루며, 러시안잭투리버즈는 가성비 좋고 균형 잡힌 프로필로 일상적인 페어링에 적합합니다.

남아공의 스프링필드, 라이프 프롬 스톤 소비뇽 블랑은 짭짤한 미네랄리티가 있어 올리브와 소금기 있는 필링과 좋은 상호작용을 합니다.

반면 쿠퍼스 크릭 라임웍스 샤도네이 2024는 배와 브리오슈 같은 풍부한 과실미와 토스트 풍미를 지녀 올리브오일의 고소함을 강조하지만, 오크 느낌이 강할 경우 허브의 섬세함을 가릴 수 있어 돌마데스가 고기나 치즈 등 비교적 풍부한 속을 가질 때 보완적으로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낮은 탄닌과 높은 산도, 허브·시트러스·미네랄 성분을 공유하는 화이트 와인들이 돌마데스의 짠맛과 감칠맛을 돋우고 기름기를 깔끔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최고의 페어링이 됩니다.

추천 와인 (8)

서빙 가이드

서빙 온도
8-10°C
추천 글라스
화이트 와인 글라스
디캔팅
불필요
에어레이션
스월링 (잔 돌리기)
개봉 전 준비
냉장 보관 (20분 전)
1잔 권장 용량
120-1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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