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치노

브란치노

Branzino

브란치노의 담백한 살결과 은은한 기름기, 소금기와 허브향에 맞춰 크리스피한 산도와 가벼운 바디의 피노 그리지오가 조화를 이룹니다.

추천 와인 타입: 화이트와인

이 조합이 특별한 이유

브란치노(Sea bass)는 살이 연하고 기름기가 적당하며 섬세한 감칠맛과 은은한 소금기가 특징입니다. 이런 특성에는 과하지 않은 바디와 상쾌한 산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피노 그리지오 계열의 와인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잔당과 가벼운 바디, 그리고 중저도의 산도를 지녀 생선의 미세한 기름기와 감칠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예컨대 빌라 산디 피노 그리지오파울스 YAG 피노 그리지오는 당도 1/5, 산도 2/5, 바디 2/5로 드라이하고 크리스피한 감각이 있어 레몬이나 허브를 곁들인 구이나 스팀 요리에서 살의 섬세함을 해치지 않으면서 입안을 리프레시합니다.

약간 더 산도가 높거나 복합미가 필요한 경우 [카스텔로 반피 르 리메](wine:17754, 산도 3/5)는 산 미네랄이 조금 더 받쳐줘 레몬 소스나 가벼운 버터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북이탈리아 스타일의 표현을 가진 마시 마시앙코와 특히 고산지대(Südtirol)의 티펜브루너 텀호프 피노 그리지오 2021은 동일한 품종이지만 토양과 제조에서 오는 미네랄감과 정제된 질감 차이로 허브·오일링 처리된 브란치노와 궁합이 좋습니다.

반면 블렌드나 풍부한 바디를 가진 옵션은 다른 역할을 합니다.

예컨대 헨틀리 팜 퍼피 필드 블랜드는 샤르도네·리슬링·비오니에 등과 혼합되어 바디가 4/5, 산도가 4/5로 표기되어 있어 크리미하거나 버터·견과류 소스를 동반한 브란치노 요리, 또는 구이 후 소스가 진한 준비에 더 잘 견뎌냅니다.

향이 강한 소비뇽 블랑 블렌드인 쉬머 소비뇽 블랑은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 아로마가 음식의 레몬·허브 노트와 시너지를 내며 활력을 더합니다. 논알콜 옵션인 트레드 소프틀리 피노 그리지오 (논알콜)은 알콜이 없고 표기된 산도 1/5로 산미가 약해 기름기가 있는 부분에서 평평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산미 보강(레몬·식초 드레싱)된 요리와合わせ 권장합니다.

전반적으로 브란치노와 피노 그리지오 계열은 낮은 당도와 가벼운 바디,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어 생선의 섬세함을 지키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하므로 기본 페어링으로 매우 적절합니다.

추천 와인 (8)

서빙 가이드

서빙 온도
8-10°C
추천 글라스
화이트 와인 글라스
디캔팅
불필요
에어레이션
스월링 (잔 돌리기)
개봉 전 준비
냉장 보관 (20분 전)
1잔 권장 용량
120-150ml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