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나체 네로 디 트로이아 2022
Cantina Diomede Canace Nero di Troia
75,000원 (750 point)
결제 후 26년 04월 29일 픽업 가능 예상
와인 정보

풀리아(Puglia)는 이탈리아 남동부 ‘부츠’의 뒤꿈치(살렌토 포함)에 위치한 와인 산지로, 남부는 대체로 평평하고 북부는 구릉이 많은 지형적 차이를 보입니다.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으로 높은 일조량과 더운 여름, 온화한 겨울을 특징으로 하며 아드리아해 등 바다에서 불어오는 보라(Bora)나 북아프리카의 시로코(Sirocco) 같은 바람이 기후와 포도 재배에 영향을 줍니다. 토양은 백악기 석회암층 위에 철분이 많은 제4기 퇴적물이 쌓인 구조가 많아(특히 콜리네 욘이케 타란티네·이트리아 계곡 등) 포도 재배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주요 재배 품종은 남부를 대표하는 프리미티보(Primitivo)와 네그로아마로(Negroamaro)이며, 북부에는 산지오베제(Sangiovese)·몬테풀치아노 등도 재배됩니다. 그 외 우바 디 트로이아(Uva di Troia), 베르데카(Verdeca), 트레비아노(Trebbiano), 모스카토(스위트용) 등 지역 특유 품종들이 사용됩니다. 와인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진하고 농축된 고알코올 레드가 중심이지만 모스카토 기반의 달콤한 와인, 신선한 화이트와 로제 등 다양한 스타일이 생산됩니다. 역사적으로는 올리브와 대량생산용 포도 재배(블렌딩용)가 중심이었으나 20세기 말 이후 수확량 제한·현대적 양조기법 도입과 함께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행정적 규격은 수십 개 DOC, 여러 IGT/IGP가 있으며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Primitivo di Manduria Dolce Naturale) 등 DOCG 지위의 와인도 존재합니다. 풀리아는 이탈리아에서 포도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약 106,715ha)으로 풍부한 태양과 다양한 테루아를 바탕으로 강렬한 남부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Nero di Troia(우바 디 트로이아)는 이탈리아 풀리아 북부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으로, 안드리아·바를레타·바리 등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로마는 자두·체리·라즈베리 같은 적·흑과류에 제비꽃·허브·후추·향신료, 때로는 가죽·담배·그래파이트 같은 풍미가 어우러진다. 타닌과 색소가 원래 강한 편이나, 수확 시기·저수율 관리와 오크 숙성 등 현대적 기법으로 타닌을 다듬어 탄탄한 구조를 만든다. 산도는 대체로 중간에서 상쾌한 편이며 바디감은 중간~미디엄-풀로 지역과 양조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카스텔 델 몬테 같은 고지대에서는 일교차로 인해 더 신선하고 우아한 스타일이 나오고, 더 따뜻한 지역이나 블렌드로 사용될 경우 농익은 과일·스파이스·토스트 성향이 강해진다. 전통적으로는 프리미티보·네그로아마로 등과 블렌드되었으나, 최근 수년간 단품 품종으로 병입해 품질을 끌어올린 사례가 늘었다. 양조 시 과도한 침용을 피하고 짧은 저온 침용(예: 10–12일 내외)이나 오크 처리를 통해 타닌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양고기·구운 육류·게임, 토마토 기반 파스타·라자냐·볼로네즈, 진한 풍미의 치즈·트러플 리조또·햄버거 등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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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의 아로마와 커피, 감초 등의 따뜻한 향신료와 잘 익은 베리류 풍미가 느껴지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 적절한 산도, 우아한 타닌을 지닌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