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르트 고드빌롱 밀레짐 12

Lacourte Godbillon Milles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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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0원 (1,790 point)

와인 정보

타입
생산지
생산자
Lacourte-Godbillon
비비노
테이스팅 프로필
바디
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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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REGION · FRANCEChampagne

샴페인은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전통적 방식(méthode traditionnelle)으로 병내 이차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며 명칭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AOC 성격의 기포성 와인입니다. 테루아는 주로 백악(초크)층의 석회질 토양과 구릉·사면 지형을 특징으로 하고, 몽타뉴 드 랭스, 꼬트 데 블랑, 발레 드 라 마른, 꼬트 데 바르 등 소지역별로 일조·배수·토양 특성이 달라 와인 스타일에 영향을 줍니다. 기후는 북쪽의 서늘한 한계 재배지로 포도당도가 낮고 산도가 높아 블렌딩과 병내 숙성으로 균형을 맞추는 전통이 발달했습니다. 주요 재배 품종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이며 아르반, 쁘티 믈리에, 피노 블랑·그리 등 몇몇 전통 품종도 규정상 허용됩니다. 와인 스타일은 논빈티지(NV)의 하우스 블렌드가 주류이고, 빈티지 샴페인, blanc de blancs(샤르도네 단일), blanc de noirs(피노 계열 단일 또는 혼합), 로제, 하우스의 프레스티지 큐베 등으로 나뉩니다. 양조 과정은 1차 발효 후 병입해 효모와 당을 넣어 병내 이차발효를 유도하고, 리(lees) 숙성·레뮤아주(병 회전)·디고르주망(침전물 제거)과 도자주(당주입)를 거쳐 완성됩니다. 규제는 Comité Champagne(CIVC)와 프랑스의 원산지 관리기관(INAO)에 의해 이루어지며 재배지 지정, 허용 품종, 프레싱·수확·숙성 최소기간 등의 세부 규정이 존재합니다. 라벨에서는 생산자 유형(NM, RM, CM 등), 그랑·프리미에 크뤼 표기, 당도 표기(Brut, Extra Brut, Sec 등)와 빈티지 표기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역사적으로는 중세부터 포도 재배가 이어졌고 병내 기포 생산법은 17세기 이후 정착되어 19세기 산업화와 마케팅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도멘 페리뇽 관련 전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병내 이차발효의 기원은 더 복합적입니다.

Chardonnay
GRAPEChardonnay

샤르도네(Chardonnay)는 기후와 양조 방식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지는 백포도 품종입니다. 쿨(냉) 기후에서는 레몬·그린애플·배 같은 상큼한 과일향과 높은 산도, 미네랄·플린트(젖은 돌) 같은 긴장감 있는 맛을 보이며, 워밍(온) 기후에서는 복숭아·파인애플 등 더 풍부한 과일향과 풀바디 성향을 보입니다. 오크 숙성이나 말로락틱 발효를 거치면 바닐라·토스트·버터·헤이즐넛 같은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버터리’한 마우스필)을 얻습니다. 반대로 스테인리스 탱크 숙성의 언오크(unoaked) 스타일은 깔끔하고 산미가 살아있습니다. 주요 산지별 스타일 차이는 뚜렷한데, 샤블리(Chablis)는 칼칼한 산도와 석회질·키머리지언 토양 기반의 미네랄리티를, 부르고뉴(특히 뫼르소·뿔리니·몽라셰)는 토양·포도밭 특성(테루아르)을 반영한 복합성·오크 균형을, 샴페인(블랑 드 블랑)은 섬세한 산미와 효모 숙성에서 오는 크리미함과 정교함을 줍니다. 캘리포니아·오리건·호주 등 신세계 지역은 해안 냉풍을 받는 지역에서 보다 균형 잡힌 샤르도네를, 더 따뜻한 곳에서는 풍성한 열대과일향과 오크 풍미가 강조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언오크형의 생선·조개류·가벼운 해산물·아스파라거스, 오크·MLF가 적용된 리치한 스타일은 로스트 치킨·크림 파스타·버터 소스의 해산물·부드러운 브리·리코타 등과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샤르도네는 테루아르·양조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만능 백포도 품종입니다.

Pinot Blanc
GRAPEPinot Blanc

Pinot Blanc은 Pinot Noir의 백색 돌연변이로, 사과·배·복숭아 등 과실향에 아몬드·레몬 제스트, 지역에 따라 스모키하거나 미네랄한 향을 보이는 다용도성 백포도 품종입니다. 타닌은 거의 없고 산도·바디감은 재배지와 양조 방식에 따라 라이트에서 풀바디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알자스에서는 아몬드와 약간의 스모키한 향, 둥근 풍미의 '일상적' 화이트로 자리하며 크레망(스파클링) 제조에도 널리 쓰입니다. 이탈리아(Alto Adige·Collio 등)에서는 보다 상쾌하고 과일감이 살아 있는 드라이 스타일을 주로 생산하며 대체로 오크 사용이 적습니다. 독일·오스트리아(Weissburgunder)에서는 가벼운 상큼한 스타일에서 오크 숙성·달콤한 특별품(오스트리아의 Trockenbeerenauslese 등)까지 폭넓은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양조상으로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신선하게 만들기도 하고, 저수율 포도로 오크 발효·말로락틱을 통해 보다 부드럽고 복합적인 스타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파클링(크레망·프란치아코르타·샴페인 일부)과 디저트(아이스와인·토록켄베르에나우즐레제) 스타일에도 사용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섬세한 풍미의 요리과 잘 어울려 연하고 기름진 생선·해산물, 연성 치즈, 퀴시(키시)·가벼운 닭고기, 크림 드레싱 샐러드나 동남아풍 누들류 등과 특히 잘 맞습니다. 대부분은 젊게 마시도록 의도되지만, 오스트리아의 상급작·오크 처리된 이탈리아 예 등은 몇 년간 숙성 여력이 있습니다.

Pinot Meunier
GRAPEPinot Meunier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는 샴페인 블렌드에서 피노 누아·샤르도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적색 포도 품종이다. 향은 라즈베리·딸기·타트 체리 같은 붉은 과일과 장미 향에 흙내음·버섯·스모키한 뉘앙스가 섞이는 경우가 많다. 바디감은 가볍거나 중간 수준, 타닌은 낮고 산도는 중간에서 높은 편으로 상큼한 활력을 준다. 비비기(재배) 특성상 피노 누아보다 늦게 싹트고 빨리 익어 서늘한 기후와 북향 포도밭에서 안정적으로 수확되며 샴페인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주요 재배 지역은 프랑스 샴페인(특히 Vallée de la Marne, Aisne, Aube), 독일의 Württemberg(슈바르츠리슬링으로도 불림), 미국의 Carneros·오리건, 캐나다 오카나간, 호주 그램피언스, 영국과 뉴질랜드 등이다. 지역별 스타일 차이로는 샴페인에서는 주로 블렌딩으로 젊을 때의 과실감과 바디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일부 하우스는 숙성용 큐베에 활용), 독일에서는 가벼운 레드·로제나 특유의 Schillerwein 스타일로 산미가 뚜렷한 핑크빛 와인을 만든다. 신세계에서의 단품(바라티얼) 피노 뫼니에는 약간 잼한 과일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보이며 스파클링 생산에도 널리 사용된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돼지고기, 구운 닭·오리, 버섯 요리(예: 스트로가노프), 구운 채소, 참치·연어 같은 기름진 생선과 튀긴 오징어·새우 등 해산물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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