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쁘띠 샤도 드 브루노 라퐁 24
Le P'tit Chardo de Bruno Lafon
18,600원 (186 point)
결제 후 26년 05월 26일 픽업 가능 예상
와인 정보

리무( Limoux )는 피레네 산기슭의 고도 높은 포도원에서 나오는, 남프랑스 라꽁그독 지역의 와인 산지입니다. 지형은 구릉과 계곡이 섞인 산지로 지중해 영향보다는 고도와 내륙 기후의 영향을 더 받아 다른 랑그독 지역보다 비교적 서늘합니다. 토양은 점토·사암·석회질 등이 섞여 있어 산도와 구조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이러한 특성은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특히 적합합니다. 역사적으로 생트-일레르(Saint‑Hilaire) 수도원에서 1531년경 병 내의 2차 발효가 관찰된 기록이 있어 블랑께트(Blanquette de Limoux)가 오래된 스파클링 전통을 가집니다. 지역의 주요 와인 스타일은 블랑께트 및 크레망(Blanquette de Limoux, Crémant de Limoux) 같은 스파클링과 함께, 비교적 가벼운 레드와 다양한 스타일의 화이트입니다. AOC 리무( Limoux )는 2003년에 공식화되어 정식 산지 명칭으로 자리잡았고, 전통적 스파클링 명칭들은 별도의 AOC로 취급됩니다. 레드 블렌드는 메를로(Merlot)를 중심으로 하며(리무 AOC의 경우 메를로가 전체 블렌드의 최소 50% 규정), 카베르네·시라·그르나슈 등 여러 품종이 혼합됩니다. 화이트는 전통 품종인 모자크(Mauzac)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1993년 이후 샤르도네(Chardonnay)와 슈냉 블랑(Chenin Blanc)도 허용되는데, 리무 블랑에서는 모자크가 일정 비율(최소 15%)을 차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무 와인은 고도와 서늘한 기후로 인해 산도가 살아 있고 스파클링과 신선한 화이트, 우아한 레드 쪽에서 특징을 보입니다.

샤르도네(Chardonnay)는 기후와 양조 방식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지는 백포도 품종입니다. 쿨(냉) 기후에서는 레몬·그린애플·배 같은 상큼한 과일향과 높은 산도, 미네랄·플린트(젖은 돌) 같은 긴장감 있는 맛을 보이며, 워밍(온) 기후에서는 복숭아·파인애플 등 더 풍부한 과일향과 풀바디 성향을 보입니다. 오크 숙성이나 말로락틱 발효를 거치면 바닐라·토스트·버터·헤이즐넛 같은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버터리’한 마우스필)을 얻습니다. 반대로 스테인리스 탱크 숙성의 언오크(unoaked) 스타일은 깔끔하고 산미가 살아있습니다. 주요 산지별 스타일 차이는 뚜렷한데, 샤블리(Chablis)는 칼칼한 산도와 석회질·키머리지언 토양 기반의 미네랄리티를, 부르고뉴(특히 뫼르소·뿔리니·몽라셰)는 토양·포도밭 특성(테루아르)을 반영한 복합성·오크 균형을, 샴페인(블랑 드 블랑)은 섬세한 산미와 효모 숙성에서 오는 크리미함과 정교함을 줍니다. 캘리포니아·오리건·호주 등 신세계 지역은 해안 냉풍을 받는 지역에서 보다 균형 잡힌 샤르도네를, 더 따뜻한 곳에서는 풍성한 열대과일향과 오크 풍미가 강조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언오크형의 생선·조개류·가벼운 해산물·아스파라거스, 오크·MLF가 적용된 리치한 스타일은 로스트 치킨·크림 파스타·버터 소스의 해산물·부드러운 브리·리코타 등과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샤르도네는 테루아르·양조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만능 백포도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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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파인애플, 시트러스 풍미에 은은한 견과류 뉘앙스가 더해진다.
산뜻한 산도가 중심을 잡아 가볍고 일상적으로 마시기 좋으며 해산물, 생선,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