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싸 보이 리틀 태커 2017
Barossa Boy Little Tacker 2017
61,900원 (619 point)
결제 후 26년 05월 26일 픽업 가능 예상
와인 정보

바로사 밸리는 애들레이드 북동쪽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로, 지리적 표시(GI) 지역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형은 구불구불한 계곡과 구릉이 혼재해 경사와 미소기후가 다양하며, 토양은 점토성 로암에서 사질토까지 폭넓게 분포합니다. 기후는 지중해성으로 계곡 저지대는 따뜻하고 주변 언덕의 고지대는 상대적으로 서늘해 일교차가 커 포도 숙성에 유리합니다. 생육기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관개를 병행하는 포원이 많으나, 서쪽의 일부 오래된 포밭은 건조 재배(드라이파밍)를 유지합니다. 주요 품종은 시라즈(전체 포장면적의 약 절반), 그르나슈, 마타로(무르베드르), 카베르네 소비뇽과 리슬링이며, 특히 오래된 시라즈에서 유래한 강건한 풀바디 레드가 바로사의 시그니처입니다. 와인 스타일은 풍부한 과일감과 통나무 풍미를 지닌 풀바디 시라즈, 시라즈-그르나슈-마타로(GSM) 블렌드, 라임·시트러스 성향의 숙성 가능한 리슬링과 지역색이 짙은 화이트들이 포함됩니다. 역사적으로 1840년대 독일계 이민자들에 의해 포도 재배가 시작되어 매우 오래된 포원들이 남아 있고(예: 1847년 식재된 포원 등), 이러한 유산이 지역 명성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GI 등록과 더불어 지역 특성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법·정책이 마련되어 지역 경관·포도원 보존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Grenache(가르나차)는 붉은 딸기·라즈베리 등 밝은 붉은 과일 향과 흰 후추·스파이스 뉘앙스를 가진 포도로, 알코올이 높아질 수 있고 바디는 중간에서 풀바디, 타닌과 산도는 대체로 낮은 편이다. 산도·타닌·색소가 비교적 약해 블렌딩에 자주 사용되며 공기 접촉에 민감하게 산화되는 경향이 있다. 프랑스 남부(남부 론, 샤또네프 뒤 파프, 랑그독-루시용)에서는 익은 과일의 달고 향신료적인 풍미와 함께 GSM 계열 블렌드의 핵심을 이루는 반면, 샤또네프 등지의 좋은 예는 집중된 풍미와 숙성 잠재력을 지닌다. 스페인(아라곤, 리오하, 나바라, 프리오랏)에서는 로제·클라레테처럼 가벼운 스타일부터 프리오랏의 오래된 저수확 포도에서 나오는 농축되고 어두운 과실·무게감·타르·가죽 풍미의 숙성형 스타일까지 폭넓게 표현된다. 사르데냐(Cannonau), 호주(바로사·맥라렌베일)와 캘리포니아(중부 해안·파소 로블레스) 등 신세계 산지에서는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 잼류의 진한 과일감과 스파이시한 성격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프로방스·타벨류의 유명한 로제 생산에 적합하고, 루시용의 바뉼스·리브살트처럼 강화·VDN(빈 듀 자연) 스타일에도 널리 쓰여 커피·견과·토피 풍미를 띠는 경우가 많다. 포도 재배 측면에서 건조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따뜻한 기후와 늦은 성숙을 선호하며, 오래된 저수확 포도밭이 더 높은 페놀 농도와 집중도를 만든다. 음식 페어링은 로스트나 그릴한 붉은 육류(양고기·돼지고기), 향신료(커민·후추 등)와 조리한 야채, 타파스·가공육·지중해식 스튜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Shiraz(=Syrah)은 본래 프랑스 론(특히 북론)의 품종으로, 전형적으로 진한 검은 과실(블랙베리·블랙플럼), 페퍼(로툰돈으로 설명되는 흑후추)와 향신료·바이올렛 같은 꽃향, 그리고 타닌이 중간에서 높고 산도는 지역에 따라 중간에서 높게 나타나는 포도 품종입니다. 북론 스타일의 Syrah는 가늘고 섬세한 타닌, 비교적 높은 산도와 절제된 과일감, 짭짤하고 허브·타페나드 성향이 강한 ‘올드월드’적 특성을 보입니다. 반면 호주에서의 Shiraz는 더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되어 숙성한 리치한 검은 과일, 풍부한 바디감과 높은 잠재 알코올, 때로는 아메리칸 오크·신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초콜릿 풍미가 두드러집니다. 주요 산지별 스타일 차이는 북론(코트로티·에르미타주·코르나스 등)의 페퍼·풍부한 숙성 잠재력 대 바로사·맥라렌베일·에덴밸리의 무르익은 과일과 묵직한 질감, 미국(캘리포니아·워싱턴)의 버라이어티한 스타일과 남아프리카(스워틀랜드), 뉴질랜드(센트럴오타고·기블렛그래블스)·칠레·아르헨티나 등 신대륙의 개성으로 정리됩니다. 와인 메이킹 측면에서는 북론 계열이 프랑스산 오크와 전통적 접근을, 호주·신대륙에서는 신오크 사용과 더 풍부한 추출을 통해 다른 스타일을 만들며, 코트로티류는 소량의 비오니에를 혼입해 향을 끌어올리기도 합니다. 숙성 잠재력이 좋아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가죽·훈연·감초·토양성 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구운 붉은육(램·스테이크), 구운·훈제 요리, 풍미 강한 소시지나 탈지·게임, 양념이 강한 중동·인도·중식(탄두리·샤와르마·중국식 오향 돼지고기)과 잘 어울리고, 가지·버섯·렌틸 토마토 소스 같은 채식 기반의 묵직한 요리에도 잘 맞습니다.

Mataro(주로 Mourvèdre 또는 Monastrell로도 불림)는 늦게 익는 두꺼운 껍질의 적포도 품종으로, 진한 색과 풀바디·풍부한 풍미, 고유의 고소하고 흙냄새 나는 향미가 특징입니다. 향에서는 블랙베리·자두 등 흑과실과 라즈베리류, 바이올렛·라벤더 같은 꽃향, 감초·초콜릿·향신료적 요소와 숙성 시 가죽·트러플·박스 같은 풍미가 나타납니다. 타닌은 견고하지만 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산도는 보통~중간 수준이며 바디감은 묵직합니다. 스페인(Monastrell)과 프랑스 남부(론·프로방스) 전통이 있고, 호주(특히 바로사·에덴밸리)는 농밀하고 로스트·게임·담배·토양성 향이 두드러지는 스타일을, 캘리포니아(소노마 등)는 다소 스파이시하고 장미·라즈베리 노트를 보이는 표현을 만듭니다. 품종 특성상 수확 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생산자는 전포도주 발효나 아마포라·큰 오크통 등을 활용해 질감과 향의 복합성을 끌어냅니다. 전통적으로는 그르나슈·쉬라즈와의 GSM 블렌드에서 색·구조·풍미를 보강하는 역할을 해왔고, 단품종으로도 개성 있는 고농도·숙성형 와인이 생산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구운 붉은육류(양·소), 사냥고기(게임), 향신료가 있는 조리법이나 구운 요리, 파스타류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전반적으로 세심한 재배·양조 관리를 통해 깊이와 복합성을 발현하는 ‘개성 있는’ 품종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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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나슈, 쉬라즈, 마타로를 사용한 'Little Tacker' 2017 빈티지로 확인된다.
붉은 베리와 허브, 향신료가 어우러지며 과실감이 선명하고 실키한 탄닌이 남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