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뇨네지 그리피 2020
Avignonesi Grifi 2020
118,000원 (1,180 point)
결제 후 26년 05월 26일 픽업 가능 예상
와인 정보

Sangiovese는 이탈리아 중앙부, 특히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적포도품종으로, 이름은 라틴어 ‘sanguis Jovis(주피터의 피)’에서 유래했습니다. 향과 맛에서는 산도가 높고 타닌은 중간~중상이며 보통 라즈베리·신체리·딸기·플럼 같은 붉은 과일과 토마토·허브(오레가노·타임)·차잎·바이올렛 등의 고유한 향미가 두드러집니다. 바디감은 경량에서 미디엄이 일반적이나, 낮은 수확량과 오크 숙성·긴 마세라시옹을 거친 브루넬로류 등은 풀바디와 강한 탄닌·장기숙성 잠재력을 보입니다. 토스카나 내에서도 치안티(전통적·허브·쓴체리 풍), 몬탈치노의 브루넬로(무겁고 탄닌·숙성형), 몬테풀치아노·모렐리노 등 지역별로 스타일 차이가 뚜렷합니다. 코르시카(니엘루치오)나 롬냐 등 이탈리아 외 다른 지중해 지역과 캘리포니아·워싱턴·아르헨티나·호주 같은 뉴월드에서도 재배되며, 뉴월드에서는 보다 과일중심의 직관적 스타일이 많고 때로는 카베르네와 블렌딩(수퍼 투스칸 스타일)됩니다. 포도 자체는 껍질이 얇고 늦게 익어 비가 잦은 시기엔 병해에 약하므로 적절한 포도원 관리와 클론·토양 선택, 수확 시기 조정이 품질 결정에 중요합니다. 와인메이킹 측면에서는 오크 숙성, 말로락틱 발효, 긴 마세라시옹 등으로 산도와 타닌 균형을 맞추고 바디와 질감을 보완합니다. 음식과는 산도와 허브·토마토 성분과의 조화로 토마토 기반의 파스타·피자, 라구·라자냐, 구운 고기·소시지·머쉬룸 리조또, 펙오리노 등 단단한 치즈류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보르도에서 유래한 세계적인 적포도 품종으로 블랙커런트(검은 건포도류) 중심의 진한 과실향과 짙은 색을 특징으로 한다. 전형적으로 풀바디에 중~고도의 산도와 중~고도의 타닌을 지녀 숙성 잠재력이 높다. 서늘한 기후에서는 풋풋한 초록 피망·허브 향(메톡시피라진)이 나타나고, 온화~따뜻한 기후에서는 민트·유칼립투스·블랙체리 등 더 성숙한 과실향이나 아주 더운 곳에서는 잼미한 풍미가 두드러진다. 오크 숙성 시 삼나무·시가박스·바닐라·베이킹 스파이스 같은 향이 더해져 구조가 부드러워진다. 주요 재배지역으로는 보르도(주로 블렌드·왼쪽 은행의 자갈 토양 기반 스타일), 캘리포니아 나파·소노마(강한 블랙프루트·민트·유칼립투스 톤, 언덕 포도밭은 더 농축된 스타일), 호주 쿠나와라(테라로사의 산도와 전형적 향), 칠레(중앙 계곡·마이포의 균형있는 과실감), 워싱턴(과일감이 앞서는 비교적 부드러운 스타일), 그리고 토스카나의 슈퍼토스칸(산지오베제와의 블렌드로 단단한 구조와 검은 과실) 등이 있다. 토양, 수확시기, 수확량, 오크 처리 등 생산 변수에 따라 같은 품종이라도 스타일 차이가 크며, 산비탈·저수확 포도밭은 더 농축되고 구조적인 와인을 낸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기름기 있고 풍미가 강한 붉은 육류(스테이크·구이·양고기), 향이 강한 소스나 페퍼 소스, 숙성 치즈, 진한 토마토 기반 요리 등 타닌과 산도가 균형을 이루는 요리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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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빈티지는 산지오베제 50%, 카베르네 소비뇽 50%로 구성된다.
몬테풀차노와 코르토나 포도밭의 과실을 함께 수확해 함께 발효하며,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인센스, 샌달우드와 바닐라 뉘앙스를 보인다.
오크 통과 바리크에서 24개월 숙성해 구조감과 산도가 또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