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뉴엘 브로셰 밀레짐 셀렉시온 로제 엑스트라 브뤼 2018

Emmanuel Brochet Millesime Selection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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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정보

생산자
Emmanuel Brochet
비비노
테이스팅 프로필
바디
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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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Premier Cru
REGION · FRANCEChampagne Premier Cru

샴페인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는 샴페인 AOC 내에서 포도 재배지(코뮌) 단위로 등급화한 크뤼 체계에서 90~99% 평가를 받은 44개 코뮌의 포도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가리킵니다. 이 크뤼 체계는 1919년 포도 가격 기준을 위해 도입되었고, 2004년 EU 규정으로 공식 가격 산정 방식은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품질의 벤치마크로 사용됩니다(기준가격은 CIVC가 설정). 테루아 측면에서 프리미에 크뤼 코뮌들은 대체로 초크(석회) 성분의 토양, 적절한 경사와 남·남동향 노출을 특징으로 하며 지역별로 미기후와 토양 차이가 뚜렷합니다(몽타뉴 드 랭스, 꼬트 데 블랑, 마른 계곡 등). 주요 재배 품종은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이며, 프리미에 크뤼 포도는 레콜탱·하우스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스타일적으로는 프리미에 크뤼 표기를 단 스파클링(특히 브뤼 계열) 블렌드가 많고, 블랑 드 블랑·블랑 드 누아·로제 등 다양한 표현이 존재합니다. 그랑 크뤼(17개 코뮌)와 구분되어 코뮌 단위의 전통적 우수성을 표기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생산자들은 프리미에 크뤼 포도를 병합해 리저브 와인을 섞고 수년간 숙성시켜 과일의 신선함과 견과류·감귤류 풍미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Chardonnay
GRAPEChardonnay

샤르도네(Chardonnay)는 기후와 양조 방식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지는 백포도 품종입니다. 쿨(냉) 기후에서는 레몬·그린애플·배 같은 상큼한 과일향과 높은 산도, 미네랄·플린트(젖은 돌) 같은 긴장감 있는 맛을 보이며, 워밍(온) 기후에서는 복숭아·파인애플 등 더 풍부한 과일향과 풀바디 성향을 보입니다. 오크 숙성이나 말로락틱 발효를 거치면 바닐라·토스트·버터·헤이즐넛 같은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버터리’한 마우스필)을 얻습니다. 반대로 스테인리스 탱크 숙성의 언오크(unoaked) 스타일은 깔끔하고 산미가 살아있습니다. 주요 산지별 스타일 차이는 뚜렷한데, 샤블리(Chablis)는 칼칼한 산도와 석회질·키머리지언 토양 기반의 미네랄리티를, 부르고뉴(특히 뫼르소·뿔리니·몽라셰)는 토양·포도밭 특성(테루아르)을 반영한 복합성·오크 균형을, 샴페인(블랑 드 블랑)은 섬세한 산미와 효모 숙성에서 오는 크리미함과 정교함을 줍니다. 캘리포니아·오리건·호주 등 신세계 지역은 해안 냉풍을 받는 지역에서 보다 균형 잡힌 샤르도네를, 더 따뜻한 곳에서는 풍성한 열대과일향과 오크 풍미가 강조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언오크형의 생선·조개류·가벼운 해산물·아스파라거스, 오크·MLF가 적용된 리치한 스타일은 로스트 치킨·크림 파스타·버터 소스의 해산물·부드러운 브리·리코타 등과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샤르도네는 테루아르·양조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하는 만능 백포도 품종입니다.

Pinot Noir
GRAPEPinot Noir

Pinot Noir은 얇은 껍질과 촘촘한 송이 모양을 가진 까다로운 포도 품종으로, 서늘한 기후와 긴 생장기를 선호하며 병해에 취약해 세심한 포도원 관리가 필요합니다. 향은 일반적으로 밝은 레드 프룻(체리, 라즈베리, 딸기)과 꽃 향기가 돋보이며, 숙성되면 버섯·가죽·숲속 흙내음(‘forest floor’)이나 향신료, 오크 숙성에 따른 바닐라 풍미가 더해집니다. 바디감은 라이트에서 미디엄, 타닌은 낮은 편에서 보통, 산도는 중에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섬세하고 우아한 질감을 줍니다. 버건디에서는 테루아를 강하게 반영하는 우아하고 복합적인 스타일(특히 Côte de Nuits의 구조적·장기숙성형, Côte de Beaune의 비교적 풍부한 스타일)이 전통적으로 유명합니다. 뉴월드 지역별 차이는 뚜렷한데, 오리건(윌라메트)은 부르고뉴에 가까운 우아한 스타일을, 캘리포니아(소노마·러시안리버·산타바버라)는 보다 과일이 풍부하고 리치한 스타일을, 뉴질랜드(센트럴오타고·마틴버러)는 활기차고 과일 중심이면서 토양 특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을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피노 누아는 샴페인류와 같은 스파클링 와인의 핵심 품종이기도 하며 로제·화이트 스타일로도 사용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오리·닭·연어·돼지고기, 버섯 요리나 크리미 파스타, 부드럽고 약간 숙성된 치즈 등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서빙 온도는 약간 차갑게 12–15°C가 권장되며, 넓은 볼의 글라스를 사용하면 향을 더 잘 즐길 수 있습니다.

Pinot Meunier
GRAPEPinot Meunier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는 샴페인 블렌드에서 피노 누아·샤르도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적색 포도 품종이다. 향은 라즈베리·딸기·타트 체리 같은 붉은 과일과 장미 향에 흙내음·버섯·스모키한 뉘앙스가 섞이는 경우가 많다. 바디감은 가볍거나 중간 수준, 타닌은 낮고 산도는 중간에서 높은 편으로 상큼한 활력을 준다. 비비기(재배) 특성상 피노 누아보다 늦게 싹트고 빨리 익어 서늘한 기후와 북향 포도밭에서 안정적으로 수확되며 샴페인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다. 주요 재배 지역은 프랑스 샴페인(특히 Vallée de la Marne, Aisne, Aube), 독일의 Württemberg(슈바르츠리슬링으로도 불림), 미국의 Carneros·오리건, 캐나다 오카나간, 호주 그램피언스, 영국과 뉴질랜드 등이다. 지역별 스타일 차이로는 샴페인에서는 주로 블렌딩으로 젊을 때의 과실감과 바디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일부 하우스는 숙성용 큐베에 활용), 독일에서는 가벼운 레드·로제나 특유의 Schillerwein 스타일로 산미가 뚜렷한 핑크빛 와인을 만든다. 신세계에서의 단품(바라티얼) 피노 뫼니에는 약간 잼한 과일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보이며 스파클링 생산에도 널리 사용된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돼지고기, 구운 닭·오리, 버섯 요리(예: 스트로가노프), 구운 채소, 참치·연어 같은 기름진 생선과 튀긴 오징어·새우 등 해산물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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