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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n Courtois 100% Roug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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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정보

Vin de France는 2010년에 도입되어 이전의 Vin de Table을 대체한 프랑스의 국가 표기(국가 수준)로, 빈티지와 포도 품종 표기가 허용되지만 특정 산지명(AOC/IGP 등)은 라벨에 적지 않고 원산지를 ‘France’로만 표기합니다. 생산자가 프랑스 내 여러 지역에서 포도를 섞어 블렌딩할 수 있도록 허용해 품종 중심의 창의적·현대적 와인 생산을 장려합니다. 따라서 테루아(토양·지형)와 기후 특성은 매우 다양하며, 특정 VdF 와인의 테루아는 해당에 따라 남프랑스의 뜨거운 기후부터 북부의 냉량한 기후까지 폭넓게 걸칩니다. 전형적으로 일상용 Vin de France는 랑그독-루시용 등 남부의 고수확 포도에서 생산되는 가볍고 과일향이 강조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주요 사용 품종으로는 카리냥,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등 적포도 품종과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피노 누아 등 백·적 주요 품종이 포함되며, 레드·화이트·로제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대량 유통용 박스 와인부터 소규모 장인·디자이너가 만드는 실험적·프리미엄급 비관행 와인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일부 저명 생산자는 지역 규정 미준수 또는 고유한 블렌딩 의도로 AOC 대신 Vin de France 표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예: 유명 샤토의 역사적 블렌드 사례). 분류 체계상 Vin de France는 현대화된 프랑스 와인 체계의 최하위 등급으로 IGP(옛 Vin de Pays)·AOP(AOC)와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가메이(Gamay)는 보졸레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으로 체리·라즈베리 등 밝은 붉은 과실향과 제비꽃·라일락 같은 꽃향을 지닌다. 바디감은 보통에서 가벼운 편이며 타닌은 낮고 산도는 비교적 높아 상쾌한 맛을 준다. 전통적으로 반(半)탄소발효(카보닉 매세라시옹)를 사용해 젊고 과즙감 있는 향을 강조하며, 이로 인해 때로 에스테르성의 ‘껌·캔디’류 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스타일은 재배지·토양·양조법에 따라 크게 달라져, 보졸레 누보처럼 즉시 소비를 목표로 한 가벼운 스타일부터 뫼공·뮐랭아방·플뢰리 등 크뤼에서 나오는 보다 구조감 있고 숙성 가능한 스타일까지 다양하다. 루아르 지역의 가메이는 카베르네 프랑·코트(말벡 계열)와 블렌드되며 라즈베리와 후추 같은 향을 띤다. 부르고뉴 남부·마콩네의 화강암·실리실리우스(규사)토양에서는 비교적 풍부하고 풀-프레시한 표현을 보인다. 캐나다(나이아가라), 오리건, 뉴질랜드, 스위스 등 신세계·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재배되며, 더 따뜻한 기후에서는 보다 진하고 바디감 있는 와인이 나온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허브 로스트 치킨이나 칠면조, 오리와 플럼 소스, 구운 연어·흰살 생선, 모로칸 양태그린(라임·말린 살구 등), 다양한 치즈(브리·그뤼예르 등), 샤퀴테리와 천천히 조리한 붉은육류 등이 잘 어울린다. 전반적으로 가메이는 산도가 좋아 음식과의 궁합이 뛰어나며, 양조법과 테루아에 따라서는 상당한 숙성 잠재력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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