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수아 빌라르 꽁뚜르 드 메를랑
Francois Villard Contours de Mairlant
39,000원 (390 point)
결제 후 26년 05월 26일 픽업 가능 예상
와인 정보

Vin de France는 2010년에 도입되어 이전의 Vin de Table을 대체한 프랑스의 국가 표기(국가 수준)로, 빈티지와 포도 품종 표기가 허용되지만 특정 산지명(AOC/IGP 등)은 라벨에 적지 않고 원산지를 ‘France’로만 표기합니다. 생산자가 프랑스 내 여러 지역에서 포도를 섞어 블렌딩할 수 있도록 허용해 품종 중심의 창의적·현대적 와인 생산을 장려합니다. 따라서 테루아(토양·지형)와 기후 특성은 매우 다양하며, 특정 VdF 와인의 테루아는 해당에 따라 남프랑스의 뜨거운 기후부터 북부의 냉량한 기후까지 폭넓게 걸칩니다. 전형적으로 일상용 Vin de France는 랑그독-루시용 등 남부의 고수확 포도에서 생산되는 가볍고 과일향이 강조되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주요 사용 품종으로는 카리냥,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등 적포도 품종과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피노 누아 등 백·적 주요 품종이 포함되며, 레드·화이트·로제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합니다. 대량 유통용 박스 와인부터 소규모 장인·디자이너가 만드는 실험적·프리미엄급 비관행 와인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일부 저명 생산자는 지역 규정 미준수 또는 고유한 블렌딩 의도로 AOC 대신 Vin de France 표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예: 유명 샤토의 역사적 블렌드 사례). 분류 체계상 Vin de France는 현대화된 프랑스 와인 체계의 최하위 등급으로 IGP(옛 Vin de Pays)·AOP(AOC)와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Roussanne은 프랑스 론(Rhône) 원산의 백포도 품종으로, 익을 때 나타나는 붉은빛 금색 껍질에서 이름이 유래합니다. 향은 허브차·꽃·아프리콧·배·꿀·밀랍(비즈왁스) 등 풍부하고 집중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바디는 중간~풀바디에 ‘오일리한’ 질감이 강하고, 백포도인 만큼 탄닌은 거의 없으며 산도는 재배지와 수확 시점에 따라 중간에서 높은 편으로 달라집니다. 포도나무는 늦게 익고 수확 불균일·흰가루병·부패 등에 취약해 재배가 까다롭습니다. 북론에서는 주로 Marsanne과 블렌딩해 산도·미네랄을 보완하고, 남론(예: Châteauneuf‑du‑Pape)에서는 Grenache Blanc 등과 섞어 배와 꿀 풍미를 강조합니다. 사보이(Chignin, Bergeron) 지역의 Roussanne은 더 허브·페퍼 성향이 강한 반면, 캘리포니아나 오스트레일리아·워싱턴의 신세계 산지는 오크 숙성이나 풍부한 숙성으로 샤르도네 유사한 버터리·복합적 과일 프로파일을 보이기도 합니다. 양조에서는 스테인리스나 다양한 크기의 오크(소형 오크·푸드르)를 활용해 미네랄성·텍스처·아로마를 조절하며, 적절히 다루면 5–15년 이상 잘 숙성합니다. 음식 페어링으로는 랍스터·게 같은 버터리한 해산물, 푸아그라·파테·계란(예: Salade Lyonnaise)·게 오믈렛·훈제 생선 테린 등 풍부하고 크리미한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마르산(Marsanne)은 프랑스 북부 론 지방에서 유래한 백포도 품종으로 헤르미타주, 크로즈-헤르미타주, 생-조셉, 생-페레이 등에서 중요하게 쓰입니다. 아로마는 배·멜론·석류류(살구·복숭아)와 인동꽃(허니서클), 아카시아·감귤류 노트가 섞이며, 숙성되면 꿀·견과류·구운 너트·오렌지 마멀레이드 같은 풍미가 나타납니다. 타닌은 거의 없고 산도는 중〜중하 수준이며(따뜻한 지역에서는 산도가 떨어져 플래비해질 수 있음), 바디감은 중간에서 풍부한 편으로 고알코올·오크 숙성으로 무게가 더해집니다. 향이 강한 편이 아니어서 루산(Roussanne), 비오니에, 그르나슈 블랑 등과 블렌딩해 균형을 맞추는 전통이 있습니다. 주요 재배지는 북부 론(프랑스)이 중심이며, 스위스(발레), 호주(빅토리아·나감비 레이크스·Tahbilk의 오래된 포도원), 미국(워싱턴·캘리포니아), 뉴질랜드 등에서도 재배됩니다. 지역별 스타일 차이는 기후와 양조법에 따라 나뉘는데, 서늘한 지역은 산도가 살아 있어 복합적이고 숙성력이 좋은 스타일을, 더 따뜻한 지역(또는 늦게 수확하는 경우)은 보다 풍부하고 숙성 시 호박빛·견과향이 두드러지는 스타일을 만듭니다. 스위스 발레나 일부 론 생산자들은 늦수확·말린 포도로 만든 달콤한 스타일도 생산합니다. 페어링으로는 버터·아몬드 소스의 조림·팬프라이나 굽은 조개·지방 많은 생선(연어 등), 가금류·돼지고기·크리미 치즈, 그리고 향신료가 있는 동남아(태국·베트남류)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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